[미리보기]첫사랑의 아련함과 잊기 힘든 기억으로
푸른 여름, 뜨겁게 타오르는 태양 아래 첫사랑의 기억을 품고 있는 영화 (썸머 블루 아워)가 관객들을 찾아온다.
영화는 육상부 계주 옌리야오(시백우 분)를 짝사랑하는 선도부 쑤밍이(정여희 분), 그리고 이들 사이에 놓인 청옌(임자굉 분)까지, 세 청춘의 엇갈리는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오랜만에 만나는 잘 만든 대만 청춘 영화를 찾는다면, (썸머 블루 아워)가 탁월한 선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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