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2일 영종과 청라를 잇는 제3연륙교의 마지막 상판 설치 작업이 완료됐다고 15일 밝혔다.
제3연륙교는 마지막 상판 연결에 따라 온전한 교량의 모습을 갖췄으며 남은 공사를 거쳐 오는 12월 개통할 예정이다.
영종대교·인천대교에 이어 영종도와 육지를 연결하는 세 번째 해상교량인 제3연륙교는 총사업비 7천800억원을 들여 길이 4.68㎞, 폭 30m(왕복 6차로) 규모로 건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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