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우리집’을 만든 윤가은 감독의 6년 만의 신작 ‘세계의 주인’이 10월 22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예고편을 공개한다.
‘세계의 주인’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18세 여고생 주인이 홧김에 질러버린 한마디에 모두의 세계가 흔들리기 시작하는 이야기 를 그린 영화로,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경쟁 부문인 플랫폼(Platform) 부문에 한국 영화 최초이자 유일한 작품으로 초청되어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
“솔직히 주인이 정도면 애는 진짜 괜찮은데 뭐랄까…”, “주인이 그런 애 아니야”, “내가 너를 잘 모르겠어”와 같이 ‘주인’을 향해 쏟아지는 의미심장한 평가와 잔뜩 흥분한 채 동급생에게 달려드는 주인, 그리고 감정을 폭발시키며 날뛰는 듯 보이는 강렬한 모습은 주인이라는 인물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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