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현지 및 한국 관객을 사로잡은 일본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귀멸의 칼날)이 북미에서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역대 일본 애니 사상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다.
15일(한국시간) 미국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귀멸의 칼날’은 지난 12일 북미 3315개 극장에서 개봉해 개봉일 하루에만 3300만 달러(약 460억 원)의 티켓 매출을 올리며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이는 북미에서 개봉한 일본 애니에이션이 개봉 첫주 거둔 역대 최고 흥행기록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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