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에 구금됐던 LG에너지솔루션 직원들의 귀국이 마무리된 가운데, 당장 조지아 합작 공장 일정 차질과 비자 문제에 대한 대응 방안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14일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현지에서 운영 중인 기존 공장 인력을 현대차그룹과 합작으로 건설 중인 조지아 공장(HL-GA JV)에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비자 문제가 단기간 내에 해결되기 어려운 만큼 현재로서는 미국 내 기존 공장 인력을 조정해 대응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방안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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