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 배우고 괘불에 감탄…"한국 문화유산 연구·자료 많아지길"

세계적으로 내로라하는 박물관과 미술관에서 한국 회화를 담당하는 전문가인 이들은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이 연 '해외 전문가 보존 처리 교육 워크숍'에 참가하고자 한국을 찾았다.

전문가들은 한국 문화유산에 대한 정보나 연구 자료가 더 많아져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그는 과거 일본 양식으로 장황했던 한국 회화를 보존 처리한 경험을 설명하며 "한국 문화유산에 대한 연구가 꾸준히 이뤄져서 다양한 정보나 자료가 (현지에) 제공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