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하고 제대로 된 치료"를 매일같이 호소했으나, 화성외국인보호소는 그를 방치했다.
그는 5월 21일 화성 외국인보호소로 이송되기 전까지 이틀 동안 양주 출입국 측에 병원 치료를 요구했으나, 모두 묵살됐다.
그런데 A 씨는 이후 한 달이 지난 12일까지도 추가 진료를 받지 못했다.부상을 당한 지 116일이 지날 때까지 아무 치료를 받지 못한 셈이다.외부 병원을 한 번 방문해 의사를 면담했고, 그곳에서 엑스레이 촬영을 한 차례 거쳤을 뿐이다.그러는 새 A 씨의 발목은 눈에 띄게 얇아졌다.A 씨는 "수술이 필요하다고 했는데, 대체 왜 수술을 받지 못하는 것이냐"며 "오른발을 영영 쓰지 못할까봐 매우 두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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