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에서 노동 및 산업안전 법 위반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고용노동부는 최근 임금 체불과 산업안전 문제에 취약한 종합건설업체와 하도급 업체를 대상으로 한 근로 감독 결과, 전체 69곳 중 63곳에서 총 297건의 법 위반이 적발됐다고 밝혔다.
이번 감독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진행됐으며, 임금 체불과 불법 하도급, 산업 안전 및 보건 조치 위반 등이 주요 위반 사항으로 지적됐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뉴스로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