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美국무 이스라엘 방문에 "강한 동맹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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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美국무 이스라엘 방문에 "강한 동맹 증명"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14일(현지시간)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의 이스라엘 방문이 양국 간 강력한 동맹을 증명한다고 말했다.

루비오 장관은 이스라엘이 지난 9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지도부를 제거한다며 휴전 중재국인 카타르 도하를 공습해 국제적인 비난을 받는 가운데 이스라엘을 방문했다.

오는 16일까지 이스라엘에 머물 예정인 루비오 장관은 출발하기 전 기자들에게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도 카타르 공습에 불만족하지만 이 일로 미국과 이스라엘의 관계가 영향받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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