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 美국무 부장관, 명동성당 찾아 "찰리 커크를 위해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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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 美국무 부장관, 명동성당 찾아 "찰리 커크를 위해 기도"

한국을 방문한 크리스토퍼 랜도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14일(현지시간) 서울 명동성당을 찾았다.

랜도 부장관은 그러면서 "찰리 커크의 영혼과 그의 가족을 위해, 우리 나라를 위해, 그리고 한국과 태평양 제도들로의 성공적인 방문을 위해 기도했다"고 말했다.

랜도 부장관은 앞서 커크 총격 사건을 언급하며 "폭력과 증오를 미화하는 외국인은 우리나라에서 환영받지 못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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