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배구, 세계선수권 첫 경기서 프랑스에 0-3 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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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배구, 세계선수권 첫 경기서 프랑스에 0-3 완패

11년 만에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선수권대회에 나선 한국 남자배구가 첫 경기 완패를 당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4일(한국 시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2025 FIVB 세계남자배구선수권대회 C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프랑스를 만나 세트 스코어 0-3(12-25 18-25 16-25)으로 주저앉았다.

한국은 오는 16일 세계랭킹 8위 아르헨티나와 대회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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