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장애인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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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장애인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기

어느덧 나이 마흔이 넘은 선영 씨는 벌써 10년째 법원 행시에 도전 중이다.

원래 인천에 살았지만, 그가 장애인이 된 후 치료비 마련을 위해 집을 팔고 청주로 이사했다.

그래서 어떻게든 법원 행시에 붙어서 다시 가족들을 데리고 인천으로 가겠다는 일념으로 10년째 시험에 매진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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