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팽한 창과 방패' 아이콘매치, 전반전 득점 없이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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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팽한 창과 방패' 아이콘매치, 전반전 득점 없이 마쳐

박지성이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넥슨 아이콘매치에서 경기하고 있다.

FC스피어 감독 아르센 벵거, 차범근, 실드 유나이티드 감독 라파엘 베니테스가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넥슨 FC 스피어가 실드 유나이티드의 골문을 두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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