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 "민주당의 '부화수행' 주장, 치졸한 정치 공세…사실과 전혀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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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민주당의 '부화수행' 주장, 치졸한 정치 공세…사실과 전혀 달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박형준 부산시장은 14일 부산시가 내란 세력 지침에 동조해 청사를 폐쇄하는 등 '부화수행'을 했다는 더불어민주당 내란특검대응특별위원회의 주장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했다.

청사 폐쇄 관련 사실관계에 대해서는 "민주당 특위는 부산시가 2024년 12월 3일 오후 11시 20분 청사 폐쇄 사실을 뒤늦게 인정했다고 주장했다"며 "그러나 부산시는 국회의원 요구자료에 당시 사실을 일관되게 밝혀왔으며 입장을 번복한 적이 전혀 없다"고 설명했다.

즉각 멈추기를 강력히 요구한다"며 "부산시는 비상계엄 상황에서 단 한 번도 시민의 기본권을 제약하거나 계엄에 동조한 사실이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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