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레스 제압한 크로퍼드, 남자 복싱 새 역사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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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레스 제압한 크로퍼드, 남자 복싱 새 역사 썼다

테런스 크로퍼드(37·미국)가 남자 복싱의 새 역사를 썼다.

이날 승리로 크로퍼드는 슈퍼 라이트급과 웰터급에 이어 슈퍼 미들급에서 복싱 4대 메이저 기구(WBA·WBC·IBF·WBO) 통합 챔피언에 오르는 새 역사를 작성했다.

웰터급(66.7㎏)이 맞는 크로퍼드는 이번에 두 체급 위인 슈퍼 미들급에 도전했고, 알바레스를 완파하고 역사의 페이지에 이름을 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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