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9월 12일 신고된 경기 파주시 소재 토종닭 농장(3,100여 마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H5N1형)함에 따라, 9월 13일 관계기관·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방역대책 회의를 개최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하고 방역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9월은 겨울철 야생조류의 국내 도래가 시작됨에 따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로 추가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관리 강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둘째, 토종닭에서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경기도 전체 토종닭 농장(23호), 전국 전통시장 가금판매소(203개소), 가금 계류장(79개소), 관련 축산차량(120대)에 대하여 일제 정밀검사(9.14~9.24)를 실시하고, 전국 가금거래상인(93명) 및 과거 발생 토종닭 농장(74호)에 대하여 소독 및 방역실태를 집중 점검(9.14~9.26)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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