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치로 인해 경매에 참여해 오던 법인 및 개인사업자의 자금 조달 루트가 막히면서 낙찰 경쟁이 위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매 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수도권 주택 경매시장에서는 경매 참여자의 약 3분의 2가량이 사업자 대출을 활용해왔다는 추정이 나오고 있다.
지난 8일 법원 경매에서는 서울 송파구 잠실동 ‘리센츠’ 전용 84㎡가 감정가 24억9,000만 원에 진행됐는데 낙찰가는 감정가 대비 135%에 해당하는 33억6,999만 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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