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감독은 14일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나 전날 홈런 장면을 언급하며 "최형우니까 치는 거다.그 상황에서 타이밍이 빠르다는 걸 뇌가 인지해 본능적으로 반응할 수 있었다.일반 선수 같으면 1, 2루 땅볼이 될 타구인데, 최형우는 무릎을 쓰면서 공을 띄울 수 있는 방법을 본능적으로 찾아낸다.기다렸다가 앞에서 치는 능력을 갖춘 선수기 때문에 지금의 자리에 있는 것"이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범호 감독은 타석에서 베테랑들의 스윙 타이밍 싸움에 대해 "내가 시킨다고 몸이 따르는 게 아니다.뇌가 반응해야 몸이 움직인다.그걸 위해 연습도 필요하지만, 결국은 경기 경험이 중요하다.18.44m라는 타석 공간에서 타이밍을 맞추는 게 관건이다.경기를 많이 한 선수일수록 타이밍을 잡아내는 능력이 뛰어나다"고 바라봤다.
결국 이 감독의 셀프 칭찬은 최형우 극찬을 위한 빌드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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