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도 부장관은 이번 사태가 일어나게 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고, 이번 사태를 제도 개선 및 한미관계 강화를 위한 전기로 활용해 나가자고 했다.
박 차관은 구금 사태 초동 대응 직후 이뤄진 랜도 부장관의 방한이 후속 조치를 위한 논의뿐 아니라 한미 관계의 굳건함을 보여주는 시의적절한 방문이라고 평가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도 이날 차관 회담에 앞서 랜도 부장관을 접견한 자리에서 이번 구금 사태가 양국에 윈윈이 될 수 있도록 부장관이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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