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간판 장우진, '세계 2위' 왕추친에 완패…마카오 챔피언스 결승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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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간판 장우진, '세계 2위' 왕추친에 완패…마카오 챔피언스 결승 좌절

한국 남자탁구 간판 장우진(세아)이 2025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마카오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장우진(세계랭킹 28위)은 14일 마카오에서 열린 대회 남자단식 준결승에서 중국의 왕추친(세계랭킹 2위)을 만나 0-4(8-11 8-11 8-11 10-12)로 완패했다.

왕추친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4관왕, 2024 파리올림픽 혼합복식 금메달, 그리고 올해 도하 세계선수권대회 2관왕에 오른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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