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외교부 장관이 이번 주에 방중해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과 첫 양자 회담을 갖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4일 외교부 등에 따르면 조 장관은 이번 주에 중국을 방문해 욍 부장과 양국 간 주요 현안과 한중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한중 외교장관회담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 장관의 방중을 계기로 한중 외교장관회담이 성사된다면 10월 말 경주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 일정이 핵심 의제로 다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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