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관세 협상 후속 협의가 진행되는 가운데, 미국 행정부 주도의 대미투자(약 3500억달러)를 받아들이는 것보다, 차라리 기존의 관세 인하를 포기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미국 경제연구가의 평가가 나왔다.
베이커는 한국의 지난해 대미 수출액은 1320억달러 였다며 여기서 15%의 세금이 부과되면 수출이 5% 줄어 대미 수출액이 1250억달러가 될 것이라고 추산했다.
앞서 한국은 지난 7월 진행된 미국과의 관세 협상에서 기존 부과하기로 했던 25%의 상호관세를 15%로 낮추고, 대신 총 3500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를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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