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한미 관세협상, 영점 맞춰가는 중…국익 최대한 관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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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한미 관세협상, 영점 맞춰가는 중…국익 최대한 관철"

대통령실은 14일 한미 간 관세협상 진행 상황과 관련해 "한미가 서로의 영점을 맞춰가는 중"이라며 "우리는 국익이 최대한 관철되는 지점으로 영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또 "이 대통령도 우리 입장에서는 이번 관세 협상은 방어적 (협상) 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11일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왜 미국 방문에서 관세 합의문에 서명을 못 했냐고 하는데, 이번 방미는 우리가 뭔가를 얻으러 간 것이 아니다"라며 "미국의 일방적 관세 증액에 최대한의 방어를 하기 위한 자리였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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