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억원號 금융위 출범…금융정책 시계추 흘러가나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취임하면서 금융정책에도 속도가 붙게 됐다.

취임 직후에는 금융지주사 회장과 상견례를 하고 국민성장펀드 투자, 가계부채 관리 강화 등을 요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금융위는 기업대출, 벤처기업 투자 등 위험가중치를 낮춰 은행권의 생산적 금융 전환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됐지만 감감 무소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