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강릉을 포함한 동해안에 내린 단비는 14일 오전까지 바짝 마른 저수지 바닥을 촉촉이 적셨다.
폭우 영향으로 운반급수 작업이 이날 오전까지 중단되면서 끝없이 이어지던 살수차 행렬이 잠시 사라지자, 시민들은 오봉저수지로 모여들었다.
100㎜ 가까운 비 소식은 1만여t의 물을 저수지로 흘렸지만, 해갈까지는 역부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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