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컵, 남자부 취소 후 조건부 재개 ‘촌극’… 국제 규정 무시한 ‘자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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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VO컵, 남자부 취소 후 조건부 재개 ‘촌극’… 국제 규정 무시한 ‘자충수’

불과 17시간 사이 경기 연기, 취소, 재개가 이어졌고 사죄 입장문만 3차례 내놓는 촌극이 벌어졌다.

따라서 태국 초청팀 나콘라차시마는 제외됐고, V리그 7개 구단만 국내 선수들로 대회를 치르게 됐다.

더 큰 문제는 이미 개막전에 예비 명단 선수들이 출전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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