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올해 통신사들의 잇단 해킹 사태와 관련해 태스크포스(TF) 구성을 통한 정보보호 대전환 체계 수립을 선포했다.
배 장관은 최근 잇따르는 통신사 해킹 사태와 관련해 “해킹 관련 근절 대책 마련했음 좋겠다”며 “인공지능(AI)를 통한 해킹 프로그램 만들어 막을 것도 있지만 기술 발전 속도 대비 디펜스 전략이 충분한가 싶다"고 통신사들의 해킹 대응 방식을 지적했다.
배 장관은 “장관에임명되고 첫 번째로 풀어야 할 이슈 정보보호 이슈라고 생각했다"며 "부처 안에서도 정보보호 체계와 대책 마련을 해왔고 나름의 소통은 해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통이 더 긴밀해져야 한다"며 "통신사들도, 사고가 생겼을 때 신고하거나 상의해야 하고, 제약이 있다면 법적으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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