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대만은 3만8066달러로 추정돼 한국을 앞지를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만의 반도체 주도 성장은 수십 년간 이어진 정부의 산업정책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는 분석도 나온다.
이어 이종환 교수는 "반면 한국은 반도체 비중이 큰 구조에도 정책 불확실성과 투자 부진, 고용 취약성 등으로 경쟁국 대비 성장 모멘텀을 충분히 살리지 못했다"며 "앞으로 AI 반도체가 세상을 휩쓸 것으로 보이는데 TSMC는 더 커질 가능성이 높은 반면, 한국은 인재 쏠림 현상으로 의대에 우수 인력이 집중되면서 반도체 인력 공급이 취약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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