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자신의 아이를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조사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 13일 경찰에 자수했고 수색에 나선 경찰이 야산에서 아기의 시신을 발견했다.
A씨는 경찰에 아기가 잠을 자지 않아 때렸더니 숨졌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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