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마, 국제 교류경주 통해 세계 무대서 존재감 과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최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 국제 교류경주를 통해 한국 경마의 국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글로벌 경마시장에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경주는 해외 주요 경마 시행체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바탕으로 한국 경마의 경쟁력을 높이고, 경마 관련 기관들과의 협력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기환 회장은 “이번 국제 교류경주를 계기로 한국 경마의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글로벌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경마의 품격을 제고하고 다양한 국가와의 협력을 통해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