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이날 선발투수로 나선 에이스 코디 폰세가 6이닝 6피안타 6탈삼진 무4사구 무실점 완벽투로 팀 승리의 발판을 놨다.
팀 동료 김태연이 이날 경기 중 얼굴에 사구를 맞는 아찔한 상황을 겪고 병원으로 이동했기 때문이다.
한화 선수들은 경기 종료 전까지 김태연의 정확한 상태를 알 수 없어 무거운 마음으로 경기를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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