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가뭄 급수' 12시간 풀가동 소방차 비상…긴급정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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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가뭄 급수' 12시간 풀가동 소방차 비상…긴급정비 지원

소방청은 극심한 가뭄이 지속되고 있는 강릉 지역에 국가소방동원령이 발령됨에 따라 현장에 투입된 소방 차량의 안정적 운용을 위해 '소방차 긴급정비지원단'을 본격 가동했다고 14일 밝혔다.

소방청은 이에 지난 8일부터 소방차 긴급정비지원단을 현장에 투입해 강릉 강북공설운동장에 거점 정비 라인을 설치하는 등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특히 현대차 등 주요 제조 업체와 협업해 차량 점검, 정비, 부품 공급 등 '원스톱 정비 체계'를 가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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