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트레이드 주인공' KIA 타이거즈 투수 김시훈이 시즌 막판 팀 불펜진에 힘을 불어넣을 수 있을까.
최근 9월 퓨처스리그 세 경기 등판에서 무실점 투구를 펼친 김시훈은 다소 떨어진 구속을 올려야 1군 콜업 기회를 받을 전망이다.
김시훈은 2024시즌 선발과 불펜을 오가면서 39경기(107⅓이닝)에 등판해 3승 4패 5홀드 평균자책 4.53, 74탈삼진 59볼넷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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