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35차 아·태 무선그룹(AWG) 국제회의에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김대중 표준화본부장(사진)이 총회(Plenary) 의장으로 선출됐다고 14일 밝혔다.
신임 의장으로 선출된 김대중 TTA 본부장은 지난 2019년부터 6년간 AWG 총회 부의장을 역임했다.
오용수 과기정통부 전파정책국장은 “이번 AWG 총회 의장 선출 쾌거는 정부와 표준화 전문가, 국내 산업계 간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이뤄낸 성과”라며 “6G·AI 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해 2030년까지 이어지는 전파·통신 표준화 작업을 한국이 선도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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