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상의 중고 거래 사기를 비롯한 사이버 사기 피해액이 1년 새 약 1조6천억 가까이 늘었으나 검거율은 절반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14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사이버사기 범죄 발생 건수는 20만8천920건, 피해액은 3조4천62억원에 달했다.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사이버 사기 발생 건수는 2021년 14만 1천154건에서 2022년 15만5천715건, 2023년 16만 7천688건, 2024년 20만8천920건으로 가파르게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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