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분해진 김여정, 트럼프 아픈 곳 긁으며 태도 변화 유도? "훈련 계속하면 전임 정부 계승으로 이해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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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해진 김여정, 트럼프 아픈 곳 긁으며 태도 변화 유도? "훈련 계속하면 전임 정부 계승으로 이해할 것"

김 부부장은 이어 "이전 집권자들이 고안해낸 위험한 '구상'을 현 집권자들이 충분히 고려한 상태에서 공감하고 실시하는 것이라면 우리는 그것을 명백한 반공화국대결적자세의 려과없는 '과시'로, 대결정책의 '계승'으로 리해할 것"이라며 조 바이든과 윤석열 전 대통령이 결정한 사항을 도널드 트럼프 및 이재명 대통령이 그대로 이행할 것인지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전임 정권인 바이든 정부가 추진했던 정책에 대해 상당한 반감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이용하려는 듯, 훈련을 계속하면 전임 정권을 "계승"한 것으로 이해하겠다는 메시지를 발신하며 트럼프 행정부의 태도 변화를 촉구하고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

그는 "'년례적', '방어적'이라는 강변으로 전쟁연습의 침략적성격을 가리우려는 적수국들의 기도는 그 누구에게도 통할 수 없으며 우리에게는 위태한 지역정세에 추가적인 엄중변수를 더해주는 미일한의 군사적모험주의를 방관시할 그 어떤 근거도 없다"며 "미국과 그 추종세력은 우리의 인내심을 건드리지 말고 지역의 긴장과 안전환경을 더이상 악화시키는 위험한 장난을 포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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