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생후 1개월 자녀 살해·유기 30대 자수…"실수였다"(종합)
생후 1개월된 자신의 아기를 살해 후 시신을 유기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자수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대구 달성경찰서는 아기를 살해 후 시신을 유기한 혐의(아동학대치사 등)로 A(30대)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기가 잠을 자지 않고 보채 손바닥으로 아기 뒷통수를 한대 때렸다.실수였다"고 진술했다.
사건 당일 A씨의 집에는 A씨의 부인과 나머지 자녀 2명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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