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군이 필리핀과의 영유권 분쟁 해역인 남중국해에서 해상 순찰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중국은 남중국해에 U자 형태로 9개의 선(구단선)을 긋고 해역 90%가 자국 영해라고 주장하면서 주변국과 마찰을 빚어왔다.
중국은 지난 10일 스카버러 암초에 '국가급 자연보호구역' 신설을 결정해 필리핀의 반발을 샀고, 12일에는 시험 운항 중인 제3호 항공모함 푸젠함이 남중국해 해역에서 과학 실험과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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