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시간 인천의 다세대주택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주민 2명이 다치고 1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4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5분께 서구 가좌동의 4층짜리 빌라 반지하 세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또 빌라 주민 12명이 스스로 대피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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