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프로코어 챔피언십(총상금 600만달러) 3라운드에서 타수를 잃고 하위권으로 처졌다.
2라운드까지 3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37위로 컷을 통과했던 안병훈은 사흘간 중간 합계 1언더파 215타를 적어내며 공동 60위로 떨어졌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더블 보기 하나를 기록하고도 버디 10개를 몰아치며 8언더파 맹타를 휘둘러 3위(14언더파 202타)로 도약해 올해 6번째 우승 가능성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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