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살 BIFF] ② 신예 감독·배우와 걸작의 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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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살 BIFF] ② 신예 감독·배우와 걸작의 산실

작품이 빛나고 배우와 감독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부산국제영화제는 다양한 영화의 산실로 자리 잡아왔다.

지난해 열린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지아장커 감독은 당시 "저의 영화 인생이 부산에서 시작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당시 또래 감독들과 영화에 관해 이야기하고 우정을 쌓은 기억이 있다.늘 부산이 그리웠다."고 회상했다.

이후 이 영화는 칸국제영화제 '감독주간'과 카를로비 바리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을 비롯해 전 세계의 유수영화제에서 초청받아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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