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성은 13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홈경기에 5번타자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9회말 끝내기 안타 포함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2볼넷을 기록했다.
이날 끝내기의 주인공 김민성은 경기 후 취재진을 만나 "1회부터 경기가 어려웠는데, 타자들이 바로 따라가는 득점을 만들어주고 투수들이 잘 버텨줘서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김민성은 "초반에 워낙 잘 나갔다.시즌을 치르다 보면 어느 팀이든 연패가 들어온다"며 "그게 조금 길어지다 보니 선수단 내에서 어수선한 분위기도 있었고, 경험이 적은 선수들은 조금 부담을 느꼈던 것 같다"고 연패 당시 상황을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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