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운전, 중앙선 넘어 택시 '쾅'…현장 벗어난 20대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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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운전, 중앙선 넘어 택시 '쾅'…현장 벗어난 20대 송치

만취 상태로 차량을 몰다 중앙선을 침범해 사고를 낸 2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A씨는 지난 7월9일 0시26분께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에서 술에 취한 채 자신의 차로 500m 거리를 주행하고 중앙선을 침범해 B(50대)씨의 택시와 충돌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당초 A씨가 차를 버려두고 현장에서 약 50m 거리를 벗어난 것으로 보고 도주치상 혐의를 적용했으나 폐쇄회로(CC)TV 등 증거를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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