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도 드문데… 7000만 년 전 흔적 간직한 바위 ‘천연기념물’ 된다
부안의 독특한 지질 유산 두 곳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될 전망이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9일 ‘부안 격포리 페퍼라이트’와 ‘부안 도청리 솔섬 응회암 내 구상구조’를 국가지정유산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했다고 밝혔다.
부안 격포리의 절벽과 솔섬의 독특한 구조는 자연이 만들어낸 기록이자 우리 땅의 지질사를 증언하는 증거로 지정이 완료되면 보존과 활용 모두에서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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