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컵 남자부 전면 취소…FIVB, 세계선수권 기간 문제로 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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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VO컵 남자부 전면 취소…FIVB, 세계선수권 기간 문제로 제동

KOVO는 14일 "국제배구연맹(FIVB)과 남자부 컵대회 개최 승인에 대해 지속적으로 소통해왔지만 개최에 대한 최종 답변을 받지 못했다"며 "컵대회 남자부 경기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V리그 개막을 앞두고 각 팀이 최종 점검을 벌일 기회인 컵대회 남자부 경기는 아예 취소했다.

결국 KOVO는 컵대회 남자부 경기를 취소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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