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가 자녀 학부모 모임에 나갔던 일화를 이야기했다.
MC 신동엽이 “모임에서 학부모들이 어려워 하지는 않냐”고 묻자 이영애는 “그렇게 보이지 않으려 더 신경쓰는 편이다.밥값도 제가 더 많이 내고, 편안하게 다가가려고 노력한다”고 털어놨다.
이영애는 “평상시는 꾸밀 일이 없어서 털털하게 가는데, 딸이 위아래로 훑어보면서 ‘이렇게 가려고 하냐’라고 지적해서 미용실에 들른 적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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