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 여사 구속기소 이후 통일교와의 '정교 유착'과 '매관매직' 의혹 수사에 고삐를 죄고 있다.
특히 이번 주엔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 김상민 전 검사, 박창욱 경북도의원 등 핵심 인물의 구속 심사가 줄줄이 예정돼 있어 수사 향배를 가늠하는 중대 고비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지난 12일 김 전 검사에 대해 청탁금지법·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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