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간 400명이 넘는 사람이 자녀나 동반자 등 타인을 살해한 뒤 자살한 것으로 14일 나타났다.
동반자살 사망자는 지인이나 자살을 목적으로 알게 된 사람 등 '가족 외'(48.0%)의 인물과 세상을 등진 경우가 가장 많았고, 이어 동반자(31.9%), 가족(7.0%), 자녀(5.3%), 둘 이상의 사람과 함께 자살을 시도한 경우(2.6%) 등의 순이었다.
특히 동반자를 살해하고 자살한 사람과 2명 이상을 살해하고 자살한 사람은 남성의 비율이 각각 93.4%, 88.2%로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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