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대여(對與) 압박 차원에서 장외 투쟁 카드를 만지작거리면서 이른바 '아스팔트 우파'와 연대 여부도 주목받고 있다.
이 때문에 국민의힘은 오는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검찰청 폐지 등을 골자로 하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이나 내란특별재판부 설치 법안이 강행 처리될 경우 대규모 장외 집회 가능성까지 열어두고 있다.
국민의힘 장외투쟁에서 이들이 전면에 부각될 경우 여당의 이른바 '극우 몰이'에 빌미를 줄 수 있다는 게 당 지도부가 우려하는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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