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이 옷 벗겨진 채 끌려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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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이 옷 벗겨진 채 끌려다녔다

네팔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가 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에서 네팔 재무장관이 속옷만 입은 채 시위대에 끌려가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퍼지고 있다.

네팔의 반정부 시위는 지난 8일부터 시작됐다.

시위대는 교도소, 대법원, 검찰청 등을 파괴하고, 대통령 및 총리 관저와 재무장관 자택 등을 방화하는 등 과격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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